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8월 25일(월) 오전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석봉) 회원 7명과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 초오리 및 용안리 일대에서 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공성면 환경감시단은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 지역 점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활동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계도·홍보를 위하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월 주기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와 합동으로 공성면 초오리 및 용안리 일대 축사들을 방문하여 가축 분뇨 보관 및 오수관 상태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축산 농가들이 허가받은 퇴비사에서 퇴비를 잘 보관하도록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서석봉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공성면을 방문해주신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공성면 축산환경이 깨끗이 잘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농번기에도 공성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고, 공성면도 함께 협조하여 청정 공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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