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 공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광이)는 태풍 북상에 따라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인 독거 어르신 수급자는 건강 악화로 집안 내외부 관리노후주택가 힘들어 당장 집수리를 해야할 만큼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집수리 봉사활동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긴급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깨끗하고 튼튼한 주거환경으로 바뀐 모습을 보고 어르신은 “집이 낡아 수리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이렇게 집수리를 해주셔서 고맙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공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생활이 힘든 독거 어르신에게 지붕 수리 등 집수리 봉사를 함으로써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큰 보람이 됐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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