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계림동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계도 활동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이나 번화가 등에서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벌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날 단속반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과 피시방의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출입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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