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 화북면은 8. 9.(수) 오전 11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화북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예체험 시간을 가졌다.
화북면이장협의회는 12명의 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발굴, 각종시책 전달 및 홍보, 민방위대장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리더로서 이장의 봉사정신, 사명감, 책임감을 발휘하여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에 화북면에서는 고생하시는 이장님들을 위하여 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문 도예가를 초청하여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직원과 이장님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면정을 운영하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한형수 화북면이장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우리 면직원과 이장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직무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 주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이장직무를 열심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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