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 1일부터 최근까지 잇따른 폭염경보에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 16개소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에어컨 상시 가동 및 물 자주 마시기,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계림동에서는 지역주민에게 3일 동안(8.1~ 8.3) 실시하였다.

 이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경로당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외부 활동 자제 및 안전 수칙 준수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상시 이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