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는 최근 중화지역(화서면, 화북면, 화남면) 일원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본공사를 착공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600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부터 설계용역,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로는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내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물 수요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총관로 36km를 확장하고, 배수지와 가압장을 설치하여 물공급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시설에 대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시설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강동인 편집국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