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7월 19일(수)부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각 지역 농협과 함께 관내 벼 1차 공동방제 신청 농가 6,382ha에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공동방제로 3종 농자재(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살포하며, 지난 집중호우 후 벼 재배지에 발생위험이 있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과 더불어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에 의한 피해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공동방제 이후 8월부터는 6,373ha에 대한 2차 공동방제가 시행될 예정이며, 상주 쌀의 고품질화 및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집중호우 이후, 병해충 발생에 걱정이 많을 농업인에게 이번 공동방제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삼백의 고장 상주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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