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오귀영 센터장)는 7월 19일(수) 13:30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 5개교 2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또래상담자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합회 발대식에서는 ‘우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운 꽃, 또래상담자’라는 주제로 임원 선발, 학교별 또래상담 활동 소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또래상담자가 양성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