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규)는 7.18.(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산지 인접 마을과 외진 주택 거주자에 대한 대피 명령에 따라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을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로 즉시 선제적 대피시키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관리 상태를 살폈다. 

 또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긴급구호물품세트(햇반, 라면, 김, 생수, 부식 등)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기록적 폭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염려하며 “비상상황을 계속 유지하며 관내 재해·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시설 관리 및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