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손성호)은 6월 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내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내서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서면 체육회(회장 김종광)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체육대회,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무공 컬링, 투호, 제기차기, 신발 던져 받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의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후에는 초대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각 마을 대표 가수들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종광 내서면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신나게 오늘 하루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면민 체육대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성호 내서면장은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가 면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내서면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