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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회 전국소년체전 남산중 김서준군 중등부 경장급 금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3-05-31 10:25:07
  • 기사수정 2023-08-17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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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7~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 치뤄진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중등부 경장급에

출전한 김서준(남산중학교)군이 탁월한 기술력과 체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지역의 도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출전한 도대표선수들이 모여 치뤄지는 경기로, 경장급은 특히 어느체급보다도 기술을 요하는 체급이다.


김서준(남산중학교)군은 이번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과 꾸준한 노력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서준(남산중학교)군의 기술적인 소질과 뛰어난 체력은 전대회부터 전국에서 씨름 유망주로 정평이 나있어 잠재력과 가능성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크게 또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후 김서준(남산중)군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저번 증평인삼배 전국대회에 이어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서 정말 기쁘고, 지금까지 항상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번 결과가 그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서 더욱 기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서준(남산중학교)군의 성과에 적극적인 부모님의 지원과 그를 지도한 지도자도 큰 기쁨을 나타냈다. 

윤성섭(남산중씨름부 감독)은 "서준이가 훈련하며 힘들어도 항상 참고 묵묵히 견디어주며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지도자로서도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전통적으로 장사들을 많이 배출한 상주시 씨름의 앞날이 아주 기대되는 마음 뿐입니다"라고 전하였다.


김서준군(남산중학교)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서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한 영광과 자부심을 느낄 것이며, 앞으로의 더 큰 도전과 성장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 유소년 씨름의 스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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