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기봉)에서는 5월 25일(목)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밑반찬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이며,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리고 갖가지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은 닭개장, 계란 장조림, 도라지무침, 연근조림 등 10가지의 반찬으로 구성하여 대상자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데 늘 이렇게 신경 써주시고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더욱더 힘차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남원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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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