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자)는 5월 12일(금) 외서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행복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및 경로당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리된 밑반찬을 제공 및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회관에 모인 적십자 봉사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리고 갖가지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밑반찬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성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충분한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솔선수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