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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에서는 5월 12일(금) 11시 십승지 지역의 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십승지란 조선시대에 사회의 난리를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여 곳을 의미하며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등 11개의 읍면이 포함되어 있다.

 

 2011년 6월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를 결성하여 11개의 읍면이 꾸준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 구성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맺고 읍·면간 릴레이 기부 및 공동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를 통해 상주시와 화북면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읍·면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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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5 1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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