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수)에서는 5월 11일(화)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노후화된 욕실 보수 작업 및 가스배관 교체, 타이머콕 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은 통풍이 잘되지 않아 곰팡이가 심각한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욕실 보수 작업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또한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들어 인지 상의 문제 또한 발생하여 가스불 사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좋은이웃들 지원 사업을 통하여 가스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 또한 함께 실시하였다.  

 대상자 김O임씨는 “화장실 통풍이 되지 않아 곰팡이가 펴 매일 청소를 하였으나 청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최근 들어 기억이 감퇴하여 가스불 사고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면에서 화장실 보수 및 가스배관교체, 타이머콕을 설치해 주셔서 한시름 덜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불편하고 취약했던 생활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