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모동면(면장 정해수)에서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신천1리 박은경 씨에게 시부모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표창패 수여식을 했다.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자 효 실천·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신천1리에 사는 박은경 씨는 힘든 농사일을 돌보면서도 고령의 시아버지(85세)와 시어머니(79세)를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극진히 보살피고 공경하며 주위의 이웃 어른을 나의 부모와 같이 공경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부부간에도 화목하여 자녀들(3명)이 본을 받아 어른을 공경하며 밝고 건전하게 생활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이웃에 효 문화의 본보기가 되는 분이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효를 행함에 있어 남다른 실천이 주변에 감동을 주어 수상자에게 오늘의 영광된 날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의 헌신을 본보기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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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