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에서는 5월 2일(화) 청소년 지도위원과 계림동 직원 13명이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야간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계도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권태봉 계림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안전한 계림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쓴 계림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