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매년 지역 극단들이 참가하여 공연을 벌이는 제34회 경북연극제가 지난 4월 3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막을내렸다 이날 극단 '둥지'의 공연 '끝나지 않은 시간'이 최우수 극단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등 4관왕을 수상하였다.
'끝나지 않은 시간'은 6.25 전쟁으로 인해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감동적인 연극으로, 대회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도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북연극제에서 수상한 극단 '둥지'는 경북지역에서 30년간 활동하는 실력 있는 극단으로, 제41회 제주도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되었다
윤현주(극단둥지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극단둥지의 식구들과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여 지역 극장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하였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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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