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낙동면 용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희복)는 4월 29일(토)에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구.용포초등학교)에서 동문 화합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동문 화합 잔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민속경기 및 기수별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간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지역인구감소 등으로 2017년 폐교된 용포초등학교는 1934년 개교 이래 3천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낙동면 초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용포인의 뜨거운 고향사랑과 성원이 낙동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면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며, 오늘 경사스러운 행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개개인 삶의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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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