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공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는 지난 4월 24일(월) 회원 10여 명과 함께 3번 국도 및 역곡리 구(舊)도로를 중심으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구역은 3번 국도변과 역곡리 구(舊)도로 일원으로 지난 3월 8일(수) 공검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던 곳이지만, 한 달가량 지난 사이 쓰레기 불법투기가 여전히 심각하여 대대적인 청소를 재진행하게 되었다.
김말녀 회장은“공갈못휴게소에 잠시 머물다가는 화물트럭 운전자분들께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소변담은 생수병도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라며“국가적 차원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국민적 계도는 당장은 어렵지만 우선 우리 지역부터 쓰레기배출방법 안내 및 환경인식 개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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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