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는 창립 25주년 기념 사업으로 상주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가정 2가구를 선정하여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600만 원 상당)을 실시하였다.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4월 17일(월)과 20일(목), 2회에 걸쳐 내서면 장애인 모자가정과 낙동면 독거장애인 가정에 시행하였으며, 도배‧장판, 노후화된 싱크대, 창호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4월 18일(화)에 개최된‘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장애인 자녀 12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360만 원)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품고 정진하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며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김태희 회장은“상주시민의 10%에 상회하는 9천 6백여 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장애인 먼저 운동’에 상주시장애인후원회가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