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21일까지 진행중인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남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서준군 중등부 경장급(-60kg)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김서준 군은 예선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8강에 진출하였으며, 8강에서도 격렬한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준결승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기술적인 순발력을 발휘하여 전대회 금메달리스트를 이기고, 결승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2-0으로 승리를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서준 군은 경기 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 것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모든게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강경두선생님 그리고 같이 땀흘리며 연습한 동료들덕분이라"며 말하였다

윤성섭(남산중씨름부 감독)은 "오랜 시간 서준군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이룩한 성과라는 것이 더 값진 것 같다 앞으로도 저희 아이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낼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서준군의 놀라운 경기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