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이종임)에서는 4월 18일(화) 하천 정화를 위하여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EM흙공이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뒤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지난 4월 10일(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EM흙공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1주 이상 발효 후, 18일(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모여 관내 탑골저수지에 힘껏 던졌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아름다운 모동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이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일주일 전부터 흙공을 빚고, 발효시켜, 수질정화를 위해 애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