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가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생활서비스 전달사업으로 기획한 「봄맞이 이불 빨래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17일~19일 3일간 사벌국면 퇴강리 외 3개 마을에서 진행된‘봄맞이 이불 빨래의 날’사업은 대형 세탁기가 없는 주민 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 직원들이 세탁물 수거부터 빨래, 건조작업 후 다시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불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큰 이불세탁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었는데, 하루만에 새이불처럼 뽀송뽀송하게 세탁을 해주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전달사업을 기획하여 농촌정주여건 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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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