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면장 박광호)에서는 4월 17일(월) 서부출장소에서 주민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 정보화교육을 추진했다.

 이 교육은 4월 17일(월)부터 19일(목)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스마트폰, TV,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15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앱 설치, 문자 보내기, 검색 방법,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배웠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요즈음에는 카페나 식당 등에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이 많아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먼 곳까지 와주신 교육팀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제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