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강주환)에서는 4월 14일(금) 외남면 면민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여성 취미 클럽 난타 주부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는 여성 취미클럽은 여성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농사일로 피로해진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재충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대표는“매일 농사일에 지친 몸이지만, 여성 취미클럽을 통해 정신을 수양하고 몸을 단련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난타 주부교실 운영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8일에 개최하는 외남면 면민 체육대회 때 부지런히 연습하여 난타 공연을 해보겠다는 야심 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강주환 면장은 “농촌지역의 여건상 취미 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이번 여성 취미클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난타 주부교실이 계속해서 활기차게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