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남원동(동장 신기봉)에서는 4월 10일 남원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 권현숙) 남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를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를 하였다.
유용미생물(EM) 흙공이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뒤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김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남원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남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이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흙공을 빚고, 발효시켜, 수질정화를 위해 애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EM흙공을 1주 이상 발효 후, 관내 상판저수지에 힘껏 던져 오염된 저수지를 회복하는 수질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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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