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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에 거주하는 김상진(63세) 씨의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청의 운전직 공무원이었던 김상진 씨는 손자가 사용했던 유모차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주위에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전했다.

 

 화북면에서는 유모차를 운흥리에 거주하는 보행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전달하여 보행 보조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이용해 다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돈 들여 사지 않고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버리면 쓰레기지만 나누면 사랑이 되는 좋은 사례이다.”라고 하였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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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5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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