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는 4월 3일 한국자격개발원경북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은 발효효소 교육 지도사와 전통주 소믈리에 두 가지 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 후 지역 여성이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각 과목당 20명씩 수강 신청을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23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취업 교육의 지도를 맡은 조봉자 한국자격개발원경북평생교육원장은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교육, 허브 바리스타, 전통 다도 예절 지도 등 다수의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염색연구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특화 취업 교육 운영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자아 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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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