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기숙사생들의 학교 적응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3월~11월까지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꿈꾸는 상담실’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상주공업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까지 5개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원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관리는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 인식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개입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054-536-0668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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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