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은척면(면장 남정억)에서는 9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은척면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7개월 동안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웃음으로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준 김정희 노래 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의 시간도 이어졌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은척면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매회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겁고 활기 넘치는 노래교실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청춘노래교실 수업이 있는 하루만큼은 농사일은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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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주미래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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