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임주원)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공모사업 「찾아가는이동복지관」에 선정되어 70여명의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월22일 센터 내, 외부에서 진행을 하였다.
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염려한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명섭회장의 협조로 5개 부스를 설치하여 건강검진(김천의료원지원), 이동밥차, 이미용서비스(상주시미용협회지원 박선희회장)), 노래방교실,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일정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임주원 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0년 12월에 설립하여 도내 18만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차별을 줄이고 우리 사회의 편견을 없애 가는 일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실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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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