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박대환)에서는 지난 5월 12일(금)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동문동민, 출향인, 관내 기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동문동민 화합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동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관내 11개 단체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동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1부 체육대회에 이어 2부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육대회는 승부차기, 투호, 고무신멀리던지기, 제기차기 4개 종목으로 팀별로 단합된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후 이어진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푸짐함 경품은 추첨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행운을 안겨주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임흥규 동문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웃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오늘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신 체육회장님과 추진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을 나누며 활기와 사랑이 넘치는 동문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