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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에서는 5월 11일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보급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써 탄소중립실천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흥동의 결혼이주여성 다니구찌 히로미씨는 쉽지 않았던 27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유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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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2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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