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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새벽, 모동면 전역의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지역의 대표적인 고랭지 포도 생산지인 모동면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8일 모동면의 서리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서리까지 내려 꽃눈 및 새순이 고사하는 등 지역 포도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포도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고 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4월에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서리가 내려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정밀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동면에서는 피해 규모 파악 및 정밀 조사를 위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신고된 피해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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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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